[시사 안드로메다] 김영우 의원, "MB는 빈틈없고 능력 있는 사람" / YTN

2017-11-27 1

자유한국당 김영우 의원이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해 '능력 있는 분'이라고 평가했다.

지난 2007년 대선 당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싱크탱크 역할을 했던 국제정책연구원 정책국장을 지낸 김 의원은 YTN '시사 안드로메다'에 출연해 "미국 유학을 다녀와 당시 서울시장이었던 이명박 전 대통령이 만든 정책연구소에 지인 소개로 들어가게 됐다.”"며 이 전 대통령과의 인연을 설명하면서 "요즘 인기가 없다고 하지만 제가 볼 때 일단 능력 있는 분이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."고 강조했다.

김 의원은 또 "일을 할 때 늘 실무 책임자에게 보고를 받아 빈틈없이 준비하고,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를 위해 외국 IOC 위원들을 잘 아는 우리 기업인들을 따로 급파하는 등 예전에 기업 했을 때 노하우가 있어서 그런지 굉장히 빈틈없이 하시는 분"이라고 말했다.

김영우 의원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검찰의 적폐청산 수사에 대해 "적폐청산이 너무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많이 나아가면 이게 자기 보호 본능이라는 게 누구나 있지 않겠느냐"면서 "보수 쪽에서 의문을 제기하는 노무현 대통령 일가 640만 불, 일심회 수사 등도 똑같이 수사해야 한다"고 주장했다.

YTN '시사 안드로메다'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11시 20분 94.5MHz YTN 라디오를 통해 방송되고 이어 자정에는 팟캐스트에서 무편집 원본으로 방송된다.

홍상희 기자[san@ytn.co.kr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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